로이터통신은 22일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인 독일이 코로나 재유행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장실용 휴지와 손소독제 판매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주 화장지 매출은 코로나 위기이전 수준 대비 89.9%로 치솟았다.
독일은 손소독제(72.5%)와 비누(62.3%)도 수요가 많아졌다.
독일은 지난 2월 당시 봉쇄와 검역조치 시행을 앞두고 생활필수품을 사재기하면서 2월 소매 판매량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폭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독일은 영국과 프랑스 등 다른 유럽 대유행 국가들에 견줘 대유행을 억제하는 데 많은 성공을 거뒀지만 확진자 수는 최근 몇 주 간 꾸준히 늘었다.
이번주에는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넘기 시작했다.
현재 독일 누적 확진자는 38만 762명, 사망자는 987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