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수 종사자들은 매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방식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전환되면서 교육 이수율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교통문화연수원, 일반화물·개별·용달화물운송협회 등 4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화물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배움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배움터란,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 SOC시설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장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일상화'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과 문제해결의 장이다.
현재 부산지역 디지털배움터는 109곳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10월 말 3일간의 시범 교육을 거친 뒤, 11월 본 교육과 12월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5개 기관 간 협업이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결실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