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를 열고 유관부처·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수색 활동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NSC는 "해상 안전과 경계태세에 유의하는 가운데 수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철저히 해 나가는 한편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NSC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SC 상임위원회는 본래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게 돼 있지만, 서 실장이 지난 17일 미국에서 귀국 한 뒤 자가격리 중인 상태여서 노 비서실장이 대신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