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이날 오전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회 산자위 국감에서 모바일 게임 '캔디 크러쉬'를 하다 노컷뉴스 등 언론사 카메라에 찍혔다.
다른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으로 여야 공방이 이어지던 터였다.
논란이 빚어지자 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죄송하다. 두말할 여지 없이 제가 잘못한 일"이라며 "반성하고 자숙하겠다"라고 사과했다.
강 의원이 '국감 중 게임'으로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7년 10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모바일 게임을 하다 그 모습이 취재진 사진에 찍혀 물의를 빚었었다. 그때도 같은 게임, 캔디 크러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