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군단이 통제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유사시 책임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제대별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진행한다. 민·관·경과 타 부대를 제외하고, 군단 자체 필수인원만 참가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에 군 병력과 장비, 차량 등이 이동하고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와 군 검문소 운영 등이 예상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