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10월 간담회 열고 지역현안 심의

경주시의회 10월 간담회(사진=경주시의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회가 임시회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협)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광)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를 앞두고 20일 간담회를 갖고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을 심의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민간위탁 동의(안),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집행부로부터 경주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계획, 문화예술창작소 건립 추진 계획, 경주 보문호 케이블카 설치사업, 평생학습센터에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동의(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 활성화 계획, 경주시 오류캠핑장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항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한편, 제255회 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 5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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