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20일 CBS노컷뉴스에 "배우 혜리씨가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하고, 태연씨가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오는 11월 첫 녹화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 한해씨는 함께 고정으로 합류한다. 첫 녹화는 10월 중 예정이며, 게스트로 출연 이후 멤버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지난 2018년 4월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시장의 인기 메뉴를 걸고 가요의 특정 부분 가사를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이다.
혜리는 원년 멤버로 활약했고, 한해와 키는 군 복무로 잠시 하차했다가 전역 후 복귀했다. 태연은 '도레미마켓' 71회, 99회, 100회 특집에 출연해 애청자임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