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은 1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4주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스트나인은 소속사를 통해 "'띵크 오브 던'부터 수록곡 '야간비행', '리본'(Reborn)까지 저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도어' 앨범 활동이 아쉽지만 끝이 났다. 이번 활동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행복했고, 또 감사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고스트나인과 쭉 함께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우, 이우진, 이태승, 황동준, 이신, 최준성, 이강성, 손준형, 프린스 9인으로 이루어진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은 지난달 23일 정식 데뷔했다. 지구 속이 비어있고 북극과 남극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 세계관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곡 '띵크 오브 던'은 프랑스, 독일, 영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각각 1, 2, 3위에 올랐고 프랑스 아이튠즈 팝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4대 힙합 매거진으로 불리는 '디스이즈피프티'(THISIS50)에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