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컴백 D-1…"오래오래 따뜻하게 남아있는 팀"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발매 예정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Origine)'의 코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코멘터리 티저 영상은 영사기 소리로 오프닝을 시작하며 멤버들의 코멘터리를 담은 다큐 형식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다. 약 3년 1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했던 과정들 속에서 멤버들이 느낀 생각들을 진솔하게 전했다.

영상 속에서 공찬은 멤버들과 함께한 가장 영화 같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신우 형이 제대했던 때라고 꼽으며 "신우 형이 제대를 하고 나니까 그제야 실감이 났다. 이제야 드디어 우리가 신우 형 군대 가기 전에 준비했던 앨범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겠구나"고 밝혔다.


또한 산들은 3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에 대해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며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우리들의 앨범을 노래들을 바나들에게 많이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자신에게 B1A4란 물음에 신우는 "뜨겁게 달궈줬다가 열이 은은하게 남아있는, 엄청 뜨겁진 않아도 오래오래 따뜻하게 남아있는 그런 팀이다. 멤버들과 저도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B1A4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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