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은 화상을 통해 "4년 연속 수상에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아미와 BTS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증거"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처음으로 초청받은 이래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4년째 해당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려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