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울산대는 특강을 비롯해 국제교류 프로그램, 대학생과 고교생의 1대1 멘토링을 제공한다.
기숙형 공립학교인 남창고는 중국어특성화고교로 중국어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울산대의 교육기부로 남창고 학생들은 중국문화와 회화에 도움을 받게 됐다.
울산대 이상도 중국어중국학과장은 "협약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과정을 미리 체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어학과에 한정하지 않고 인문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