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베트남의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의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대학원에서 재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내용의 해외장학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296명의 현지 장학생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