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 누적관객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00만 23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튿날(30일)인 추석 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뒤 8일까지 9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아홉 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