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라"는 택시기사와 다투고 경찰 폭행한 40대 기소

(사진=자료사진)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마스크를 쓰라"는 택시기사와 말다툼하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A(48)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1일 오후 11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택시 기사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실랑이를 벌이다 112에 직접 신고했다.

술에 취한 A씨는 경찰이 귀가할 것을 요청하자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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