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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부풀려 100억원대 불법대출한 농협 직원 등 입건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0-10-04 15:22
(사진=자료사진)
부동산 감정가를 부풀려 100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한 충북 영동지역 농협 직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영동지역 농협 직원 A씨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B씨와 대출을 받은 C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감정가가 부풀려진 상가나 대지 등을 담보로 농협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100억원이 넘는 대출이 이뤄지도록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벌인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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