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리버풀에서 英 유망주 브루스터 영입

리안 브루스터. (사진=셰필드 유나이티드 트위터)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리버풀 유망주 리안 브루스터(20)를 품었다.

셰필드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 공격수 브루스터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버풀에 보낸 이적료는 2350만 파운드(약 353억원)로, 셰필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셰필드도 "브루스터 영입을 위해 구단 이적료 기록을 깼다"고 강조했다.


브루스터는 잉글랜드 축구 유망주다. 첼시와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카라바오컵 MK 돈스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1월 챔피언십(2부) 스완지 시티로 임대된 뒤 20경기 10골을 터뜨렸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에 브루스터의 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리버풀도 유망주를 그냥 보내지는 않았다. 현지 언론은 "리버풀은 3년 안에 브루스터를 다시 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옵션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브루스터는 "지난 시즌 9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구단이다. 이번 시즌 더 나아지길 바란다"면서 "아마 내가 몇 골을 더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뛰고, 팀이 이번 시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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