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추석을 맞아 선수들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들었다. 선수들이 우리가 보내준 배구화를 신고 열심히 훈련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선수의 기부 소식에 아식스코리아도 후드티를 여고 배구부에 함께 전달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지난 7월에도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에 1000만원을 지원하며 유소년 배구에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