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김해점 건물 올린다…시 건축허가 떨어져

(사진=김해시 제공/자료사진)
글로벌 유통기업인 코스트코의 경남 김해 입점에 대한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김해시는 코스트코 김해점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서를 최근 교부했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건축허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위원회 등 수차례 심의를 거쳐 통과했다. 시가 보류했던 이유는 자료 부실과 주차면 수 부족 등이었다.

코스트코는 주차면 수를 늘리는 등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 주촌면 주촌선천지구에 들어서는 '코스트코 김해점'은 건축면적 1만 5682㎡,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8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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