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자기 주도적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에 뽑힌 학생은 1000만 원 이내의 연구비를 대학에서 지원받아 본인이 기획한 연구를 1년 동안 하게 된다. 학생은 진도점검, 최종평가 등 단계마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되며 지도교수는 학생의 원활한 연구수행을 위한 지도와 지원 역할을 맡는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모두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UST는 교수와 학생, 산업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선정인원을 4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3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이다. 학생들은 연구소의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