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최근 선보인 유럽 누적 판매 1위 전기차, 르노 조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에 편리한 기능까지 더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에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조에는 100㎾급 최신 R245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25㎏•m의 힘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50㎞/h까지 3.6초에, 100㎞/h까지 9.5초 만에 돌파한다고 르노삼성은 덧붙였다.
조에는 54.5kWh 용량의 Z.E.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WLTP 기준 395㎞)라고 르노삼성은 밝혔다.
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mm의 작은 크기와 민첩한 주행성능으로 좁은 골목길 주행이 가능하며,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까지 뛰어나고 여기에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3시간 30분이면 완충이 되기 때문에 전용 충전소를 찾을 필요없이 활용이 가능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고 르노삼성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