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아이린, '프라다' 韓 대표 앰버서더 발탁

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의 한국 대표 앰버서더가 된 엑소 찬열(왼쪽)과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찬열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프라다'의 한국 대표 앰버서더가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찬열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전인 17일에는 찬열과 아이린이 프라다 앰버서더로 참여한 2020 가을/겨울 캠페인 영상과 화보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된 바 있다.

화보 속 찬열은 '서리얼 클래식'(Surreal Classic) 키워드에 맞게 걸맞은 시크한 눈빛과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아이린은 '서리얼 글래머'(Surreal Glamour)라는 키워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포토제닉한 화보를 완성했다.

찬열은 올해 엑소 세훈과 함께 '세훈&찬열' 첫 번째 정규앨범 '10억뷰'를 발매했다. 아이린은 올해 레드벨벳-아이린&슬기라는 유닛으로 데뷔했고 영화 '더블패티' 주연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데뷔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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