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차익, 무과세'' 외국계 자본, 국세청 조사 착수

제일은행 매각 1조 1500억원 차익 올린 뉴브리지캐피탈 과세여부 조사

제일은행을 매각해 거액의 차익을 거두었는데도 과세 대상이 되지 않아 외국계 자본에 대한 논란을 일으킨 뉴브리지캐피탈에 대해 국세청이 조사에 착수했다.


제일은행 매각으로 1조1,500억원의 차익을 올린 뉴브리지에 과세 결정이 내려질 경우
양도소득세 등이 최소 1천억원을 넘을 전망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국세청은 "뉴브리지가 제일은행을 인수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대금 완납을 앞둔 지난달 관할 종로세무서에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조세협정에 따라 한국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해옴에 따라 과세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CBS경제부 권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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