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가짜 한우' DNA로 가려낸다

한우 확인 검사(사진=연합뉴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두고 시중에 유통되는 쇠고기에 대한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무작위로 수거한 시료를 '첨단 한우 유전자검사' 장비로 검사한다.

연구원은 한우 둔갑 등 불합격 판정 시 고발 및 행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또, 등급이 낮은 한우고기와 혼합 후 고가의 한우 등급으로 허위 표시하는 사례 등 등급 둔갑 판매 행위도 단속한다.

연구원은 해마다 580여 건의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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