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증가한 것은 지난 12일이후 처음이다.
지난 15일부터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백명대로 증가한 다음 또 다시 20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주로 2·30대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50대가 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828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열린 도쿄도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상황 등을 분석 · 평가하는 '모니터링 회의'에서 전문가는 새로운 감염 확인 및 감염 경로를 알 수없는 사람의 비율이 증가로 돌아 섰다고 지적하고 향후 감염의 급속한 증가가 강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