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미드나잇' 활동도 11인 체제…하슬 불참

걸그룹 이달의 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10월 컴백을 앞둔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새 앨범 활동도 멤버 하슬이 빠진 11인 체제로 진행한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7일 공식 팬 카페에 공지를 올려 이번 앨범도 11인(희진·현진·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슬의 복귀와 관련해서는 건강 호전 상태와 의학적 판단, 그리고 멤버 본인의 의사를 고려하여 추후 안내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슬은 올해 2월 발매한 미니앨범 '해시'(#) 활동 때도 건강 문제로 활동에 불참했다.

또한 소속사는 18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콘셉트 포스터를 게시했다. '미드나잇 페스티벌'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가 공개된 후, 이달의 소녀가 보여줄 세계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0월 19일 미니 3집 '미드나잇'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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