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장수상회' 추석공연…신구·손숙 '황혼 로맨스'

10월 2일과 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사진=극단장수상회 제공)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애를 담은 연극 '장수상회'가 돌아온다.


제작사 '극단장수상회'는 "연극 '장수상회'가 10월 2일과 4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총 4회 추석 특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 '장수상회'는 남녀 주인공의 황혼 로맨스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배려심은 부족하지만 속정 깊은 장수상회 할아버지 '성칠'은 이순재·신구, 그런 성칠에게 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장수상회 옆 꽃집 할머니 '금님'은 손숙과 박정수가 연기한다.

극단장수상회는 "어려운 시기에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작품을 통해 가족 관객들이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0일까지 예매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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