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디자인스쿨'은 창업에 성공한 선배와 함께 제품을 만들어 시민에게 판매한 수익금을 다시 코로나19 극복 자금으로 기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디저트, 한지공예, 가죽공예, 한국화 드로잉, 영상 색 보정, 라인 드로잉 등 총 9개 분야 가운데 수업을 신청한 학생 수가 500명을 넘겼다.
배준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문화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가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