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립 자원봉사연수원 유치 추진

국립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국립 자원봉사연수원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광양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추후 법 개정으로 국립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시 광양시가 다른 지역보다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용역 보고서에는 기초자료와 현황 조사 분석, 사업대상 후보지별 비교 분석, 건립 기본구상과 계획, 타당성 조사와 분석 등을 담고 있으며,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 20일까지다.

용역을 맡은 (사)전남정책개발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은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와 수요처 발굴 및 관련 프로그램 마련,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민간협력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심점 마련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및 유관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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