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14일부터 오프라인 접수 시작

(사진=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접수가 14일부터 시작됐다.

춘천시는 이날부터 10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접수한다.


농협 또는 신한은행 창구 방문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며 선불카드 및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을 원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은행 방문 오프라인 신청은 세대주만 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세대원과 대리인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인 이날부터 18일까지는 5부제가 운영된다.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이다. 이 기간 동안 춘천시는 독거 고령, 장애인 등 거동 불능자 중 대리인이 없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등을 통해 긴급재난금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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