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

대통령상을 받은 하동군 성광명 씨의 '나전과 편죽'(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시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예품대전 개인상 부문에 42점을 출품했다.

하동군 성광명 씨의 '나전과 편죽(목칠공예)'이 대통령상을, 김해시 김정남 씨의 '피어나다(도자공예)'가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장려상 8점, 특선 12점, 입선 10점 등 모두 32점이 수상했다.

도는 입상자 수와 개인상 수상 등급에 따라 평가되는 단체상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입상작들은 11월 25일부터 5일 동안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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