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료도로로 가'…시비로 싸운 대리 기사와 차주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광주 서부경찰서는 유료도로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차주 A(47)씨와 대리기사 B(57)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밤 8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서로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대리기사인 B씨가 사전에 동의도 없이 유료도로인 광주순환도로를 이용해 요금이 더 나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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