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하루 코로나 확진자 6개월 만에 '최저'

싱가포르 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격리 중인 한 기숙사 건물 발코니 모습. (사진=연합뉴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7일 싱가포르가 22건의 새 확진 사례를 보고해 지난 3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이달들어 확진자가 일일 40명대를 유지하는 등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싱가포르 정부는 참석자가 최대 250명인 각종 행사도 시범적으로 열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싱가포르 누적 확진자는 5만7천22명으로 일본 7만1천918명, 중국 8만5천134명 보다는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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