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청춘기록' 제작진이 꼽은 관전포인트 '셋'

박보검×박소담×변우석 세 청춘 배우의 뜨거운 시너지
안길호 PD×하명희 작가 의기투합…'믿고 보는' 제작진
청춘의 페이지 완성하는 가족들로 '공감' 포인트 더해

(사진=tvN 제공)
'청춘기록'이 눈부신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마음을 두드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이 7일 첫 방송 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을 담았다.

무엇보다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박소담·변우석을 비롯해 하희라, 신애라 등 연기 베테랑들의 만남이 기대감을 더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존재 자체가 청춘…박보검×박소담×변우석 시너지

청춘 배우 박보검·박소담·변우석, 세 배우가 진솔하게 풀어낼 청춘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박보검은 배우를 꿈꾸는 모델 '사혜준'으로 변신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현실적인 문제에 공감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평범한 20대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로 분하는 박소담은 타고난 센스와 끈질긴 노력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야무진 청춘이자, 사혜준의 팬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사혜준과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나가는 '원해효' 역의 변우석은 집안의 배경보다는 자신의 노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이들은 끊임없이 치고 들어오는 현실의 어려움에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청춘 기록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꿈과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세 청춘의 페이지가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안길호 PD×하명희 작가 만남…'청춘기록'이 보여줄 청춘의 얼굴은?

안길호 PD와 하명희 작가의 '믿고 보는' 조합도 눈길을 모은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를 연출한 안길호 PD는 '청춘기록'에 대해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다. 그들이 생각하는 꿈과 사랑, 그 곁은 지키는 가족들의 모습, 더 나아가 세대와 격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집필한 하명희 작가는 "청춘들이 처한 현실의 고단함을 말하고자 한 것이 아닌, 이겨내고 이기는 이야기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 청춘 기록의 한 페이지를 완성할 가족…또 다른 '공감' 포인트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청춘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가족들의 이야기는 공감을 불어넣는다.

서로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두 엄마 '한애숙'과 '김이영'은 각각 하희라와 신애라가 맡았다. 같은 꿈을 가진 아들을 향한 응원법도, 지원도, 사랑법도 모두 다른 두 엄마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진희는 남다른 '끼'로 무장한 사혜준의 할아버지 '사민기'로 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박수영은 현실적인 가장이자 사혜준의 아빠 '사영남'으로, 서상원은 원해효의 아빠 '원태경'을 맡았다. 개인주의 사혜준의 형 '사경준'은 이재원이, 원해효 동생이자 공부가 취미인 엘리트 '원해나' 역은 조유정이 맡아 활력을 더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늘(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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