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5.5%(2부·이하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프로듀서 지미 유(유재석)와 환불원정대 리더 천옥(이효리)이 대치하는 장면으로 16.9%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계약을 맺는 과정,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 매니저 면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와 회동을 갖고 계약서를 공개했다. 앞서 멤버들 개별 면담으로 탄생한 계약서를 통해 제작자와 멤버들 사이 권한과 의무, 갈등 해결책, 음반 계획 등 세세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한 환불원정대 매니저 1차 면접에는 양세찬, 조세호, 정재형이 참여했다. 셋 모두 영문을 모른 채 당황한 모습으로 면접장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