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에덴의 동쪽'' ''상해왕'', 설 연휴 방송

1910년대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대서사시 ''상해왕(上海王)''이 케이블채널 ABO TV를 통해 설 연휴 특집으로 1월 26일 오전10시부터 방영된다.

100년 전의 무역 중심지 상하이를 완벽하게 재현한 ''상해왕''은 중국판 ''에덴의 동쪽''으로 불리며 중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반문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인공 소월계(원립)가 여기량(종한량), 황패옥(진예), 상력웅(외자) 등 연인들의 사랑과 복수를 그렸다.

소월계는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15살 무렵 상해 일품루(홍등가)의 하인으로 일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세 남자를 만난다. 포강상회 회장 상력웅, 황패옥, 여기량이다. 일품루에서 일하던 소월계는 먼저 여기양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일품루 명기 심운은 이를 시기한다. 심운은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소월계는 일품루에서 쫓겨난다.

한편 상력웅은 소월계의 목숨을 구해 주고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결혼하려 하지만, 결혼식 날 황패옥이 보낸 사람에게 상력웅은 죽게 된다. 몇 년 후 여배우로 성공한 소월계는 다시 상하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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