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의 21번째 이주의 선수로 김연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을 이주의 선수로 뽑은 FIVB는 그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의 경력을 소개하며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입단 소식을 전했다. 팬과 소통하기 위한 김연경의 활발한 SNS와 유튜브 사용도 빼놓지 않았다.
현재 김연경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출전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FIVB는 3월 마지막 주 니시다 유지(일본)을 시작으로 매주 남녀 선수 구분 없이 이주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