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여수, 내달 5일 예울마루서 '전람회의 그림' 공연

앙상블 여수가 다음달 5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사진=앙상블 여수 제공)
앙상블 여수(Ensemble Yeosu)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와 5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주제로 클래식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수가 낳은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소은, 미래의 꿈나무 클라리넷 강희은, 트럼펫 진채원이 함께 '여수로 오라'(조승필 작곡) 등을 연주한다.

박이남 음악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는 박인욱 교수의 지휘로 무소르크스키-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된다.

특히 호른 장현룡과 바이올린 서주희, 피아노 김동준이 함께 서정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은 바이올린 이성열, 라하영, 비올라 황인배, 첼로 김지원이 그림 같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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