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조성환 감독 보좌할 최영근 수석코치 영입

최영근 수석코치.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가 새 수석코치를 영입했다.

인천은 14일 "제11대 사령탑 조성환 감독을 보좌할 최영근 수석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전했다. 최영근 수석코치는 2019년 상반기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조성환 감독과 호흡을 맞췄고, 최근까지 강릉시청 수석코치로 일했다.


인천은 지난 6월 임완섭 감독이 사퇴한 뒤 임중용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지난 7일 조성환 감독을 선임해 팀을 추스르고 있다.

다만 조성환 감독의 인천 데뷔전은 패배로 끝났다.

최영근 수석코치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 합류해 어깨가 무겁다. 조성환 감독을 잘 보필하며 팀의 반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임중용 수석코치는 구단 전력강화실 기술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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