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성공원서 가스 냄새 신고…계량기 이음부 파손

14일 오전 6시 29분쯤 중구 학성동 학성공원 인근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새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파손된 계량기 이음부를 조치한 모습(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중구 학성공원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4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쯤 중구 학성동 학성공원 인근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새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한 주택가 건물에 설치된 도시가스 계량기의 이음부가 파손돼 가스가 새는 것을 확인하고 조치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