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JH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출간된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초판 1쇄가 완판됐고 최근 5쇄 인쇄에 돌입했다.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걸그룹 시크릿부터 솔로 가수로 변신했고, 동시에 배우와 라디오 DJ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효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본 진솔한 기록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전효성이라는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냈다.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영풍문고 '8월 추천 도서'에도 선정됐다. 시크릿 멤버였던 송지은과 정하나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티파니, 원더걸스 유빈, 박혜수, 라붐 솔빈, 강미나, 슬리피, 심진화 등 수많은 연예인의 격려와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2013년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고양이는 있다',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