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챔피언십 상위권서 우승 경쟁

선두 더스틴 존슨에 4타 뒤진 공동 13위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라 최종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사진=PGA투어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김시우(25)가 우승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까.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0·722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이고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 공동 13위에 올랐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더 줄인 김시우는 공동 16위에서 공동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저스틴 존슨(미국)에 4타 뒤진 공동 13위라 최종일 경기력에 따라 우승 경쟁도 가능한 상황이다.


캐머런 챔프와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가 1타차 공동 2위로 추격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브룩스 켑카는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치고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나섰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도 공동 7위(6언더파 204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역전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3라운드에 깜짝 선두로 나섰던 리하오퉁(중국)은 3타를 잃고 공동 13위로 밀렸다. PGA투어 최다승에 도전 중인 타이거 우즈(미국) 역시 2타를 잃어 공동 59위(2오버파 212타)까지 밀렸다.

이 대회에 출전한 또 다른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9)이 1타를 잃고 공동 59위(2오버파 212타), 6타를 잃은 강성훈(33)은 공동 78위(7오버파 217타)로 하위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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