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은 8일 "순창지역에 501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인접 남원지역에서 인명피해도 발생함에 따라 호우 피해 파악과 복구 등 안전 조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또 "9일 함께 열릴 예정이던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상무위원회도 잠정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도내 14개 시·군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등 전북지역의 피해 상황을 중앙당과 협의하며 지원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