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6일 지난해 12월부터 신항 3,4부두에 AMP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데이어 북항 감만과 신선대부두에도 AMP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신항 3·4부두에는 4개선석에 모두 120억원을 들여 AMP를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또 북항 감만과 신선대부두에도 4개 선석에 걸쳐 지난 4월 AMP 설치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준공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항과 북항 두 곳에 AMP를 설치하는 예산은 모두 240억 원으로 국비와 항만공사 자체예산이다.
부산항에 AMP설치가 속도를 내는 것은 IMO의 환경규제에다 EU‧미국‧중국의 배출규제해역(ECA) 설정 등 항만 내 대기오염 관리 강화 추세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또 부산항 인근지역 주민과 항만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목적도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들 부두외에 신항과 북항 다른부두에도 순차적으로 AMP구축사업에 들어가 부산항의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