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호우피해 교회 지원에 나서기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늘(5일) 긴급임원회를 열고 '호우피해 교회 대책을 위한 위한 TFT'를 구성해 수해지역 교회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각 연회를 통해 비피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영덕감리교회와 제천 공전교회 등 현재까지 충북지역 3개 교회가 수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감리교는 우선 사회평신도국이 재해지역 피해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해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결의했습니다.

감리교는 6일 오후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임원들이 비피해를 입은 교회를 현장 방문해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장소) 기독교대한감리회 수해지역 대책을 위한 긴급임원회 / 5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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