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지언론은 다른 요인으로 발생한 불꽃이 질산암모늄 창고에 옮겨붙어 대규모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도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폭발이 발생한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는 2천750톤의 질산암모늄이 안전조치 없이 2014년부터 6년간 보관돼 있었다"고 말했다.
CNN은 레바논 국영언론을 인용해 "폭발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폭발의 직접적 원인이 질산암모늄으로 추정할 수 있지만 폭죽창고 보관 결함 등 실수 때문인지 고의적 테러 때문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