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텔 철거 중 포크레인 추락…1명 부상

28일 오전 부산의 한 호텔 철거 현장에서 포크레인과 함께 추락한 A씨가 구조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호텔 철거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추락해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연제구 한 호텔 5층에서 건물 철거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이 4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에 타고 있던 기사 A(60대)씨가 타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철거 작업 중 포크레인 바퀴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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