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병역 관련 내용은 수차례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어떤 불법도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군 입대 연기신청을 해 온 것이고 현재 재검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17일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2019년 11월 27일 김호중은 세 번째 군 입대 연기에 관련해 발목 부상 등에 관한 진단서를 경상병원에서 떼서 군 입대 연기 신청을 하려 했으나, 11월 25일 경연 도중 혈변을 하는 등 계속 몸이 아픈 사유로 급하게 병원에 방문해 진단서를 받았다. 이에 병무청에 문의를 했고 그 진단서로도 연기 신청이 가능할 거 같다는 답변을 받아 25일에 받은 진단서를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당한 사유와 정확한 절차를 통해 병무청에서 군 입대 연기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에 잘못이 있다면 병무청에서 확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김호중은 정해진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더 이상 이런 보도가 이어진다면 법적인 조치 또한 고민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낮 SBS funE는 김호중이 지난해 11월 27일 입영을 연기했는데, 그달 25일 입영 예정자였던 김호중이 입영일까지 연기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당일 새벽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뒤 하루 동안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성악을 전공했다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바로티'라는 별명이 붙은 가수 김호중은 1991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 '미스터트롯' 톱7 안에 들었고 최종 4위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아직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상황에서 강원지방병무청장을 사적으로 만난 점을 포함해 각종 병역 기피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