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도당은 15일 충북 당협위원장들이 최근 서울에서 만나 윤 위원장을 도당위원장에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에는 전체 8명 가운데 정우택, 경대수 전 의원을 제외한 6명이 참석했다.
도당은 이달 안에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하고 조만간 후보자 등록 등의 선출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후보가 한 명이면 도당 운영위원회가, 후보가 2명 이상이면 도당 대회를 통해 선출한다.
윤 위원장은 지난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청주 상당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