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 속도"

(사진=자료사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조기 조성을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사광가속기 2022년 착공을 위해서는 내년 말까지 부지 조성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한 뒤 지반 상황 등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토지수용 등 사전 절차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는 등 7월 말쯤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 지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자체 재정여력 진단,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내 후보도시 조기 확정 등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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