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학대 제로화 원년 달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변경했다.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에서 9일 동안 주·야간으로 총 14차례의 교육을 지원하고 아동복지시설 92곳 369명과 보육시설 36곳 173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온라인 아동권리교육으로, 아동복지서비스 전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를 근절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올해를 아동학대 제로화 원년으로 삼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상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